naver-site-verification: naver524c3ea6c8ff045e886607ee70da1ef4.html 스코티시 폴드 응삼이는 아직 애기

스코티시 폴드 응삼이는 아직 애기

2020. 5. 3. 11:21냥이들

이제 부부가 됐건만 응삼이는 아직도 애기

저희집 고양이 스코티시폴드 응삼이 지난해 3월 생이니

이제 한국 나이로 두 살이 됐도

최근에 둘이 붕가붕가 하면서 부가가 됐죠

그런데도 아직도 보리 품에서 이러고 있네요 

 

최근에 털을 깎아 줬는데 털이 없으니 추운지

보리 품에서 이러고 휴식을 취하네요 

그래도 녀석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얼마나 귀여운지

둘디 가끔 닭살커플 행각을 하지만 그래도 귀엽더군요

 

 

 

 

 

가끔은 이불 속에서 또 이러고 있을 때가 있는데

응삼이는 이불 속이 또 편한가봅니다. 

보리는 이불을 덮어주면 귀찮은지 금방 나와버리는데

응삼이는 아주 태연하게 자더군요 

스코티시폴드가 성격이 다 그런지 

아주 태연하고 능글능글합니다. 

 

 

 

 

 

 

누워서도 슬슬 눈치 보는 것이 

참 녀석 기가 막히네요 

눈을 살짝 위로 뜨고 뭔가 눈치 보는 것이 보이죠 

 

 

 

 

 

 

보리랑 같이 이렇게 누워 있는 모습을 보니 

이제 이 둘이 완전한 부부가 된 그런 느낌이 드네요

보리랑 스코티시폴드 응삼이 닮은 

2세가 태어난다면 정말 귀여울 듯 하네요 

 

 

 

 

 

 

또 이렇게 보리 품에 푹 안겨서 

휴식을 취할 때 보면 영락 없이 응삼이는 애기

그래도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엄청 귀엽죠 

요즘은 이녀석들 보는 재미로 사는 듯 

 

 

 

 

 

응삼이는 여기서도 눈치를 살살 봅니다. 

보리는 털을 밀었더니 조금 미모가 빠지는데

원래 고양이는 털이 날개죠 털이 있으면 더 예쁜데

그런데 이제 곧 여름이니 털 민건 잘한 듯 하네요

 

 

 

 

 

페르시안 친칠라 보리양하고 

스코티시폴드 응삼이 저희집 냥이 부부

이제 곧 둘을 쏙 빼 닮은 2세가 나올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