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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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 페르시안 고양이
안녕하세요 흐린오후 입니다. 오늘은 하루 종일 비가 내리네요 비도 제법 많이 내린다는 예보가 있더라고요 오늘 소개할 녀석은 한 번도 소개한 적 없는 저의 첫 반려묘 보리양 이빈다. 종은 페르시안 그리고 색은 친칠라 즉 페르시안친칠라 흰색과 회색이 섞인 녀서이죠 오늘은 우리 보리 자는 모습을 보여드리는데 요즘 잠이 부쩍 많아졌네요 다 이유가 있는데 바로 임신 때문이죠 이제 한 3주에서 한 달 정도 된 듯 하네요 고양이들의 임신 기간은 두 달 즉 8주 정도인데 요즘 걱정이 많습니다. 저희 보리 지금 5살로 접어들었는데 지난해 한 번 임신 했지만 그만 미숙아로 낳아서 실패를 맛보고 말았네요 워낙 몸무게가 적게 나가서 이번에도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죠 페르시안 고양이 자는 모습도 어쩜 이리도 귀여운지 자는 모..
2020.05.15 -
스코티시폴드의 키보드 사랑
오랜만에 글을 올리는 듯 하네요 저희집에 고양이 한 마리가 있죠 바로 스코티시폴드 응삼이 이녀석 제가 컴퓨터 앞에만 앉으면 닥달같이 달려들어 일 못하게 키보들 이렇게 차지하고 있죠 이거 밀어내도 다시오고 밀어내기 바쁨니다. 밀어내면 또 다시오고 계속 그럽니다. 그리고 이렇게 태연하게 있는데 어떻게 이녀석들 더 밀어낼 수 있을까요 도저히 더 밀어내지 못하겠더군요 아주 그냥 키보드가 자기 이불이라도 되는 듯 이렇게 태연하게 있습니다. 이거 못말리는 응삼이 그렇다고 또 미워할 수도 없죠 페르시안 고양이만 키우다가 스코티시는 처음 키워보는데 이거 매력이 상당하네요 어떤가요 이런데 일을 할 수 있을까요 아주 그냥 장난 아닙니다.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다 사랑받는 행동들 냥이들 완전 개냥이 중에서도 상 개냥이죠 이..
2020.05.14 -
스코티시 폴드 응삼이는 아직 애기
이제 부부가 됐건만 응삼이는 아직도 애기 저희집 고양이 스코티시폴드 응삼이 지난해 3월 생이니 이제 한국 나이로 두 살이 됐도 최근에 둘이 붕가붕가 하면서 부가가 됐죠 그런데도 아직도 보리 품에서 이러고 있네요 최근에 털을 깎아 줬는데 털이 없으니 추운지 보리 품에서 이러고 휴식을 취하네요 그래도 녀석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얼마나 귀여운지 둘디 가끔 닭살커플 행각을 하지만 그래도 귀엽더군요 가끔은 이불 속에서 또 이러고 있을 때가 있는데 응삼이는 이불 속이 또 편한가봅니다. 보리는 이불을 덮어주면 귀찮은지 금방 나와버리는데 응삼이는 아주 태연하게 자더군요 스코티시폴드가 성격이 다 그런지 아주 태연하고 능글능글합니다. 누워서도 슬슬 눈치 보는 것이 참 녀석 기가 막히네요 눈을 살짝 위로 뜨고 뭔가 눈치 보..
2020.05.03 -
캣그라스 먹고 오바이트 하는 고양이
고양이 간식으로 캣그라스 많이들 심죠 저도 종종 심어서 아이들 먹을 수 있게 하는데 지금까지 보리를 키울 때는 캣그라스 먹고 오바이트 하는 경우가 없었는데 응삼이는 먹고 오바이트를 하더군요 보리는 여전히 캣그라스를 아주 좋아하죠 얌전하게 앉아서 먹는데 그 모습이 완전 요조숙녀를 보는 그런 느낌 그런데 응삼이는 아주 와일드하게 먹죠 원래 응삼이도 캣그라스를 엄청 좋아하는데 이날은 누나가 먹고 있으니 그냥 구경만 하더군요 그래도 늘 누나곁에 머무는 응삼이 보리는 그런 것 개의치 않고 먹는데만 아주 열중합니다. 어쩜 이렇게 잘 먹는지 보면 볼 수록 아주 귀여워 죽겠습니다. 그런데 응삼이 이걸 먹고서 바로 오바이트 그냥 먹은걸 그대로 다 내 놓더군요 캣그라스 먹고 오바이트 하는 경우는 이번에 응삼이를 통해서 처..
2020.04.28 -
벤토나이트 고양이모래 먼지 없고 잘 뭉치고
얼마전에 벤토나이트 고양이모래 체험단에 선정되면서 사용하게 됐는데 먼지날림 없고 잘 뭉치고 완전 좋더군요 그간 고양이 모래 두부로 된 것만 사용했는데 이거 물건이더군요 포장도 아주 신뢰도가 높고, 편하더군요 바로 이 제품인데 마이더미넌트 슈퍼 벤토타이드 입니다. 표지 모델로 나온 고양이 역시 엄청 귀엽죠 미국 사막에서 자연 건조한 제품이기 때문에 안에 박테리아가 그대로 살아 있어서 냄새 제거 및 분해를 한다고 하더군요 일단 촉촉하고 묵직한 것이 신뢰가 가더군요 먼지 날림이 없다고 하던데 손으로 이러헥 만져도 손에 묻어나는 것이 없네요 고양이 모래 이거 맘에 들더군요 그리고 두부는 어누 뭉치고 해서 낭비가 쉬운데 이건 그렇지 않더군요 딱 적당히 뭉치기 때문에 낭비가 전혀 없네요 하난느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
2020.04.25